너에게 닿기를 [시이나 카루호 만화] 1~30 완결
하루에 한 가지 착한 일을 하는 것이 좌우명인, 밝고 단순한 성격의 사와코, 겉모습이 무척 음산해서 초등학생이래 ‘사다코’라고 불리며 공포의 대상이 되어왔다. 사와코는 어떻게든 반 친구들과 잘 지내기 위해 노력하지만, 언제나 헛돌기만 한다. 그러나 그런 사와코를 거리낌없이 대해주는 사람, 카제하야가 나타난다! 사와코는 싹싹한 성격과 상큼한 미소로 누구에게나 호의를 얻는 카제하야를 동경하게 된다. 사실 카제하야도 입학실 날 우연히 사와코의 웃는 얼굴을 본 후 줄곧 사와코에게 신경을 쓰고 있었던 상태. 그런 카제하야와 친분을 맺은 것을 계기로 같은 반의 여자 아이, 요사다와 야노와도 급속히 친해지기 시작하는데...